정말 지치게 만드는 무더운 여름이에요. 그래서 항상 점심을먹으면 카페에 들러서 시원하게 쉬다가 온답니다.
여기도 다녀보고 저기도 다녀보고 스타벅스에도 다녀왔어요. 정말 너무 더운여름에 카페처럼 시원한곳이 없어요.
여름이 되니 스타벅스에도 커피음료보다는 시원해보이는 음료가 나왔지요. 이번에는 말차 레모네이드와 핑크베리 유스베리가 나왔답니다. 항상 커피메뉴도 함께 나오더니 좀 아쉽긴하지만 이게 또 생긴게 너무나 예쁘게 생겼잖아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너무 먹고싶었지만 항상 먹는커피 하루 안마시면 어때 하면서 일단 주문했지요.
덤으로 각각 별2개씩 추가 적립은 안비밀.
정말 음료는 예쁘게 잘 만들었어요.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는것만 해도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커피생각이 계속 나는건 어쩔수없었어요.
☆ 말차레모네이드 가격 6100 Tall
이름을 보고서 레모네이드와 말차의 궁합이 어떨지 상상이 안되는데요. 뭔가 어울릴거 같지 않은 조합이어서 망설이게 되는 음료랍니다.
일단 한번 먹어보았더니 생각했던것보다 나쁘진 않았어요. 물론 맛이 음 호불호 정말 많이 가는 음료?라고 생각하지않고 불호가 많은 음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첫느낌은 레모네이드맛이 나서 어?괜찮네 하는 순간 끝맛에 따라오는 말차의 그 씁쓸한맛이 생각하는 그 맛이 맞아요. 차종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별로별로별로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맛이라 저는 별로였답니다.
☆ 핑크베리 유스베리 6100원 Tall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뭔가 색부더 달콤할것 같은 맛이었어요. 사실 말차레모네이드보다 기대했었지요.
처음 딱 맛을 보면 인공 체리맛같은 느낌이었어요. 유스베리티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체리맛에 가까운느낌? 과하지않고 은은하게 나는 맛과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났어요. 덤으로 아래에 망고라고하는 젤리같은것이 씹는맛도 더해주니 개인적으로는 말차레모네이드보다는 맛있게 먹었어요. 아 여기에 블루베리도 몇 개 둥둥 떠다니더라고요. 둥둥떠다니는 블루베리 하나 주워먹기 정말 힘들었지만 싱싱한블루베리도 맛은 좋았어요.
항상 맛있는 스타벅스지만 그래도 개인취향은 다르니 모든게 맛있지는 않은거 같아요.
한여름에 어울리는 신메뉴로 나왔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끌리는 하루였어요. 그래도 가끔은 색다른음료를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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