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개봉을 했습니다.

마침 문화의 날과 겹쳐서 5000원에 영화를 보았는데.... 이것이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고질라는 전편의 고질라의 후속작으로 나온 영화 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건 보지 않았었고 콩 스컬아일랜드를 보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레전더리 픽쳐스에서는 괴수 유니버스로 콩과 고질라가 나온다길래... 콩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기에 이번에 고질라를 보게 되었죠.

 

고질라 1편을 보지 않았지만 고질라의 매력은 콩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았습니다.

일찌감치 고질라와 적으로 나오는 기도라와의 한판대결을 볼수 있었죠.

거대한 싸움에 압도적인 영상미에 비해 내용은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인간과 고질라의 감정을 교류 하는 부분에서도 표현이 좀 부족해서 고질라의 감정을 느끼기엔 좀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콩의 매력이 더 돋보이게 만들어서 콩을 더 기다리게 되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이영화의 줄거리는

1편에서 고질라의 샌프란시스코 공격으로 인하여 아들을 잃은 엠마와 마크, 딸 매디슨 가족이 슬픔속에 살면서 미지의 생물을 연구하는 모나크 소속 과학자 엠마가 또다른 공격에 대비하여 거대 괴수와 소통하는 주파수를 만들어 내게 되는데요 이러한 괴수들을 조종해 지구를 초토화 시키려는 테러 세력(여기서는 환경보호론자)와 손을 잡고 그 주 파수로 모스라, 로단, 기도라 등 고대 괴수들을 깨우게 됩니다.

괴수들의 등장과 함께 재난이 발생하며 인류의 생존도 위협을 받게 되지만 괴수들의 왕 강력한 고질라의 등장으로 내용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고질라 정말 제대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고질라는 우리의 친구라는 것을 보기에 만들어 주는 영화 였습니다.

다음에 나올 콩vs고질라...... 음 그래도 아무래도 마음은 콩에... 가겠죠...?

아무생각 없이 그냥 보기엔 괜찮은 영화 입니다.

기대를 하고 가시면 살짝 실망할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후속작을 암시하는 듯한 쿠키영상이 엔딩크레딧 이후에 하나 나오게 됩니다.

고질라 후속편 과연 보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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