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블렌디드 with 포테이토 입니다.
이 음료는 제가 이번 신메뉴중에 가장 고민하다가 먹어보게된 메뉴 입니다.
사실 처음에 안좋은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망설이던 음료였어요. 그렇지만 뒤늦게 호평이 많더라구요.
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런 음료 스타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먹을 생각은 안했지만 그래도 뒤늦게 궁금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밀크블렌디드 with 포테이토 입니다.
일단 밀크 블렌디드 with 포테이토는 가격이 6500원으로 이번에 나온 다름 음료가격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그렇지만 이 음료는 오직 Tall 사이즈로만 주문할수 있기에 다른음료 사이즈업한다면 이 음료가 더 싸겠네요.
이 음료는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우유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위에 포테이토 토핑과 노란것은 치즈드리즐 입니다.
테이크아웃하고 운전하고 오다보니 녹아서 뭔가 벌써 섞인거 같아요.
위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뭔가 다름음료에 비해어 임팩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맛도 차가운감자스프라는 말을 들었기에 기대는 안했습니다.
이 음료는 기본으로 아래 밀크블렌디드를 놓고 위에 토핑으로 포테이토 그리고 치즈드리즐을 넣은 음료 입니다.
밀크 블렌디드는 기본적으러 밀브쉐이크 맛입니다.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쉐이크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시원하니 달달한 맛이지요.
위에 토핑은 바삭한 포테이토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감자칩을 부숴 토핑을 올려놓은것 같습니다. 거기에 치즈 드리즐을 뿌려놓으니. 짭짤합니다. 음.. 짭니다.
이 음료는 달고 짠 단짠한 맛이 특징이라고 했습니다. 아래 밀크블렌디드는 달고 위 포테이토 토핑을 짭짤한 맛입니다.
어 근데 생각보다 맛이 조화가 괜찮았습니다. 스타벅스 음료이니 확실히 실패는 아닙니다. 호불호가 갈릴 맛이긴하지만 이 음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감자스프맛이난다?
이것도 어느정도는 이해할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위에 토핑을 먹어보고 아래음료를 먹어봤기에 단짠한맛이 조화가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 음료를 섞어먹으면. 눅눅해진 포테이토토핑과 밀크블렌디드가 섞였으니 포테이토토핑은 눅눅해지니 감자섞인 맛이겠지요. 이해합니다.
저는 섞어먹지 않았기때문에 단짠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밀크쉐이크는 잘먹어보지않았기에 평을 제대로 할수는 없지만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혹시나 밀크쉐이크 좋아하신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먹어보시면 후회는 안할것 같습니다. 달달하면서 시원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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