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기사에는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범적으로 광고가 들어간다고 나왔었어요.

항상 떠있는건 아니고 일부 사용자를 통하여 베타테스트를 한 다음 본격적으로 적용할지 안할지 검토를 한다고 했었죠. 하지만 결국 이 건은 통과 되었고 지금은 간헐적으로 카카오톡 사용시 채팅목록에 광고가 표시된답니다.

정말 갈수록 태산이네요. 맘에 안들어요.

우리나라에서 카카오톡은 사용안할수 없는 메신저 어플이지요. 정말 실망이 큰점입니다. 

저도 사실 이 사실을 알고서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과 연락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카카오톡을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감에 빠져있답니다.

 

그러던 중에 알게된사실이 있는데요 카카오톡 광고를 제거 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 그렇다면 좋겠네요.

 

카카오톡에서 이용하는 광고란?

구글AI를 통하여 인터넷 이용 검색 데이터를 수집해 만드는 빅테이터 기반의 광고라서 사용자의 검색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노출되는 광고이기에 이를 차단함함으로써 데이터 수집을 불가능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광고를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제거할수 있으면 좋으니까요.

 

 

카카오톡 채팅창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런 광고가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지요. 굉장히 거슬리지 않나요?

저는 굉장히 거슬리답니다. 그래서 알아본 방법으로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설정 ▶ 개인정보보호 ▶ 광고 ▶ 광고추적제한 활성화

 

핸드폰 자체내에ㅐ서 광고를 제거할수 있다는 방법입니다.

일단 아이폰내 설정을 들어간다음 개인정보보호 광고 광고추적제한 을 활성화 시켜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과연 이렇게 하면 되는것인가? 라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결론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방법이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카카오톡 광고가 검색한 데이터에 맞춘 타깃형 광고이기에 추적 제한에 따라 관련 연관성은 줄어들어 차단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며칠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카카오톡 앱정보에서 저장공간의 캐시를 삭제한 다음 재실행하면 광고추가 확률이 더 줄어든다고 하니 실행하여 캐시삭제를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이에요. 오늘도 더위를 참지못하고 다녀왔어요. 오늘 먹은 음식은 냉면입니다.

더워지는 여름에 입맛이 떨어지다보니 더더욱 시원한걸 찾게되는 여자친구님 입맛에 따라 고른메뉴랍니다. 작년에는 냉면을 그렇게 먹고싶어 했지만 많이 먹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올해 여름 시작부터 소바 냉면 계속 먹고다닙니다. 

 

저희가 간곳은 모정산골냉면입니다. 여기 비빔냉면이 여자친구님 입맛을 아주 확 사로잡았더라지요. 예전에 다닐땐 같이 물냉면 먹고 다녔는데 언제 부터 갑자기 비빔냉면을 먹더니 맛있다면서 비빔냉면만 먹고 있어요. 저는 지난번에 갔을땐 비빔냉면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여자친구님덕분에 이번에는 비빔냉면을 맛보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여기 냉면집은 요즘 정말 잘나가는 집이에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여기 냉면 먹어보고는 정말 맛있다고 요즘 냉면먹을때는 여기를 다녀온다고 하더라구요. 도대체 여기 냉면이 뭐가 그렇게 맛있을까 한번 보도록하겠습니다.

메뉴판에는 역시 냉면메뉴가 주 메뉴이구요. 왕만두도 팔아요 왕만두는 예전에 먹어봤는데 제입맛에는 정말 맛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냉면만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물냉면, 비빔냉면 입니다.

역시 주문시 오이는 없이 주문했어요.

1. 물냉면 7000원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물냉면이 생각나지요. 그만큼 물냉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먹고있으면 더위에 목말랐던 갈증이 확 날아가는 듯한 느낌에 물냉면을 먹지요. 이곳 냉면은 오이가 완전 가늘게 채썰어서 엄청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오이를 싫어하는 저는 필히 오이를 빼고 주문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깜빡하고 오이 건져내는데 엄청나게 힘들더군요.

이번엔 확실히 오이맛이 없으니까 맛있는 냉면을 신나게 먹었습니다.

2. 비빔냉면 7000원

비빔냉면 역시 채썰어 넣은 오이가 잔뜩 올라가지만 여친님의 배려덕분에 오이가 없는 비빔냉면을 주문했어요. 비빔냉면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비빔냉면에는 물냉면과 같이 땅콩이 잔뜩 올라가요. 물냉면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이유는 제 개인적은 생각에 이 땅콩은 비빔냉면에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물냉면먹을때는 잘 몰랐는데 비빔냉면을 먹을땐 땅콩씹히는 고소함이 맛을 더해주는것 같았어요. 비빔냉면을 보는 순간 양념장만큼이나 땅콩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함을 느낄수 있어요. 양념장은 많은것 같지만 비벼먹다보면 적당한거 같아요. 자칫 짜거나 할 수 있지만 입맛에 정말 딱 맞더라구요. 처음먹었을때는 맵지않아 고소함을 느끼다가 보면 어느새 매운맛이 뒤늦게 오는 그런 맛이에요. 그래서 정말 맛있게 매콤한정도의 비빔냉면이었어요. 정말 맛있었네요.

 

올해 벌써 면요리만 몇번을 먹었는지 과연 냉면은 몇번이나 먹으러 다닐지 궁금하네요.

익산에 맛있는 냉면 한번 드셔보세요.


  • 전북 익산시 인분로 46길 47(영등동 529-200)
  • 매일 9:00 - 21:00

 

요즘에 부쩍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고 다니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조금 건강한 음식이 뭐가있을까 하다가 생각난 메뉴에요. 바로 익산에 장승골 이라는 곳입니다. 사실 이곳은 예전에 몇번 다녀봤지만 정말 괜찮은 곳 중에 하나에요. 이미 알고있는 사람은 많이들 알고있어서 식사시간이 되면 만석이 되는 장승골 입니다. 항상 기름지고 자극적인맛에 빠지다가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하지 하면 찾는 곳이지요. 장승골에 가는길은 일단 조금 구석진곳에 있어서 막상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이길이 맞나 싶을법 하지만 의심되는 그길이 맞습니다. 장승골 바로앞에 주차하는 곳이있지만 3대밖에 주차를 할수 없고 너무 골목길 안드로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큰 주차장이 보인다 싶으면 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금방 도착하게 됩니다. 장승골 일단 메뉴한번 보겠습니다.

장승골 메뉴는 위와 같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이곳에서는 식사메뉴가 잘 나가는 편이에요. 식사메뉴로는 청국장, 콩범벅, 우렁강된장 요렇게 있어요 아래 음식이 나온걸 보면 알겠지만 기본찬은 6가지가 나오고 메인이 되는 메뉴만 바꿔서 나오는 음식이랍니다. 기본 찬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예전에 보지 못했던 나물들도 있었어요. 예전에 오면 저 나물들을 몽땅 보리밥위에 올리넣고 반찬을 싹 비운상태에서 밥을 비벼 먹었어요.  대체적으로 반찬 맛이 좋았거든요.

* 청국장 8000원

저희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청국장 메뉴를 시켰습니다. 이곳 청국장은 간이 삼삼하니 맛있더라구요. 예전에 우렁간된장도 먹어봤지만 생각보다 간이 세서 저희는 청국장이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대체적으로 이곳 음식점에 간은 삼삼하니 괜찮은데 어찌보면 조금 싱겁다고 느끼실수도 있어요. 밥은 보리밥이에요. 기호에따라서 보리밥이 아닌 쌀밥으로 주문해도 되는것 같지만 그래도 요즘엔 쌀밥보다 보리밥이 맛있더라구요. 보리밥은 큰 그릇에 나와서 메뉴로 주는 기본찬들을 넣고 비벼먹으면 된답니다. 보리밥비빔밥이죠. 기호에따라서 넣어먹으면 되구요 고소한 기름이 섞여있는 고추장이 같이 나와서 양념장을 넣고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예전에 저희가 먹어본 메뉴중에는 버섯전골이 있는데요. 버섯전골은 여기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려보겠지만 정말 맛있답니다. 전골좋아해서 전골이 먹고싶다! 고민하지말고 드셔도 후회안합니다. 알고보니 이곳은 한우버섯전골과 청국장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군요. 저희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있었어요.

 

 

건강한 한끼가 먹고싶다. 장승골에서 청국장이랑 보리밥 먹어보세요. 맛이 좋습니다.

 


  • 전북 익산시 마한로5길 17-14(영등동 7-5)
  • 매일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2:30 - 5:00(평일만해당)
    일요일휴무

 

고기를 구워봅시다 고기를 먹어봅시다. 갈메기살을 먹으러 찾아갔던 다가포 가든 입니다. 익산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인건가요. 오랜만에 고기를 구워먹으러 다녀왔답니다.

다가포 가든은 익산 만석동에 위치해있답니다 만석동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가깝더군요. 평소에 다니는 길이 아닌곳에 있으니 모를수밖에 없었어요. 왜 이런곳에 숨어있었니.

다가포가든은 갈메기살을 전문으로 하는 갈메기살 전문점 입니다. 고기는 오로지 갈메기살만 팔더군요. 

갈메기살을 구워먹거나 갈메기살로만든 김치찌개 입니다.

저희는 갈메기살을 구워먹으러갔기에 일단 갈메기살 2인분을 주문하였답니다.

1. 갈메기살 1인분 10000원

2인분 갈메기살이 고기판에 넓게 펼쳐서 굽기 시작했답니다. 불은 연탄을 넣어 준답니다. 그래서 연탄구이에요. 연탄에구워먹는 고기가 맛이 없을수가 없죠. 고기를 굽다보니까 고기가 모양이 일정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면 어때요 맛있으면 됩니다. 여기 고기를 굽는 방법을 보니까 일단 고기는 그냥 뭉쳐서 굴리듯이 구워주더군요. 넓게 천천히 구워먹으려다 다른테이블에서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구웠먹었답니다. 

구워먹는 갈메기살을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답니다. 확실히 살코기만 있어서 쫄깃쫄깃한 갈메기살을 더 느낄수 있어서 정말 고기를 씹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2. 갈메기살김치찌개 1인분 10000원

원래는 구워먹는 고기만 구워먹으려고 했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다른테이블에서 김치찌개는 빠지지가 않더라구요. 김치찌개가 그렇게 맛있나? 고기를 더구워먹으려고했는데 김치찌개맛을 또 안볼수가 없었어요. 김치찌개를 먹으면 배불러서 고기를 못먹을테니까 일단 김치찌개 1인분을 주문했답니다. 밥은 1공기가 나와요. 1인분 이니까요.

김치찌개를 감탄이 절로나오더군요. 고기가 정말 많아요. 구워먹는 1인분이랑 고기양이 똑같아요. 김치찌개에 고기를 구워먹는만큼 1인분의 양을 넣어주니 아주 고기가 많이 있어요. 김치찌개를 먹어도 고기를 잔뜩 먹을수 있으니 후회가 없어요. 그래서 다들 김치찌개를 먹었나봐요.

 

저희는 둘이서 고기2인분에 김치찌개 1인분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두명이서 이렇게 먹으니 정말 배부르더군요. 오랜만에 저녁 고기구이 맛있게 먹고왔답니다.


  • 전북 익산시 현영길 40-28(만석동 37-1)
  • 매일 11:00 - 22:00 일요일 휴무

 


 

티스토리를 하시는분들은 블로그노출에 어려움을 겪으실텐데요. 일단 티스토리를 한다하면 기본적으로 설정을 해야할 사항이 몇가지 있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구글서치콘솔등록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 서치콘솔은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검색을 더 용이하도록 노출하도록 도와줍니다. 네이버에서 네이버웹마스터도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설정방법이 웹마스터도구에서의 설정방법과 같습니다.

웹마스터 설정을 하신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구글서치콘솔을 검색하겨 구글 로그인을 한다음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시작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 상태에서 나의 티스토리블로그의 주소를 빨간 네모안에 적어주도록 합니다. 그런다음 계속버튼을 누르면됩니다.

그러면 소유권 확인을 위해서 소유권을 확인하는 방법을 고를수 있는데 웹마스터도구 등록때와 마찬가지로 HTML태그를 누른다음 메타테그를 등록시켜 줄겁니다. 따라서 빨간부분의 메타테그를 복사한다음 티스토리의 관리창으로 들어가도록 합니다.

 

HTML의 메타테그를 복사한다음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창에 들어간 다음 스킨편집 오른쪽 상단의 HTML편집 수정을 클릭하도록 합니다.

그런다음 <head>와 </head> 사이에 복사한 메타테그를 붙여넣기를 합니다. 이부분을 찾기 어렵다면 상단에 몇줄이내로 <head>를 찾을수 있으니 그 부분 바로 아래줄에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나중에 수정을 위해서 조금더 내려보면 </head> 를 찾을수 있으니 네이버웹마스터도구, 구글애드센스, 서치콘솔 등의 메타테그를 </head> 바로 윗줄에 모아놓으면 편집할때 보다 편리하게 찾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사를 완료한다음 적용을 한다음 다시 원래 페이지를 눌러서 메타테그복사페이지에 있는 완료를 클릭합니다.

 

그런다음 소유권이 확인되었다는 창이뜨고 완료를 누르면 구글서치콘솔의 등록이 완료 됩니다.

 

등록을 완료한다음에 사이트맵을 설정을 해야합니다. 사이트맵 설정을 위해서는 일단 사이트맵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다음포스팅에이어 설명하도록하겠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사이트맵이 있다면 사이트맵 제출방법에서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전주 소바 맛집 메르밀 진미집에 다녀왔습니다.

7월이 되니 이제 정말 여름인가 봅니다. 한낮온도가 35도까지 가는 땀이 절로 나는 날씨가 되어버렸네요. 

더운여름에 생각나는 시원한 소바가 생각나 전주에 메르밀 진미집에 다녀왔습니다.

 

전주 메르밀 진미집은 본점이 전주 한옥마을 남부시장근처에 있습니다. 사실 그곳에 가려고했지만 늦어진 시간과 주말에 전주여행 관광객으로 인한 주차때문에 방향을 바꿔 전주 만성점으로 향했답니다.

만성점은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해 있더군요. 그래서 얼른 찾아갔답니다.

 

메르밀 진미집에 도착했더니 주변에 차가 많이 있더라구요. 전주에 아는사람은 본점이 아닌 이쪽으로 향했나 봅니다. 본점보다는 크지는 않지만 12시 10분쯤에 도착했지만 이미 자리는 만석이었기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소바나 콩국수를 먹기에 자리 회전율이 좋아서 자리가 금방 나오게 됩니다.

 

이곳은 메밀소바와 콩국수를 주메뉴로 판매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밀소바와 콩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소바만 먹으려다가 콩국수가 기대가 되길래 콩국수도 주문해서 먹어보았답니다. 가족끼리 오신분들은 돈까스도 많이 주문해서 먹더라구요. 주문이 들어가고나서 얼마 되지 않아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1. 콩국수 7000원

콩국수는 메밀면에 콩물과 콩가루가 올려져서 나옵니다. 

콩국수에는 기본간이 안되있기에 기호에 따라서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간을 맞춰 먹으면 됩니다. 소금도 조금넣고 설탕도 적당히 넣어 먹으면 된답니다.

메밀면은 적당히 들어있으며 아무래도 콩국수는 콩물을 먹기에 메밀면의 양은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콩국수는 콩물이죠. 콩물은 되게 걸죽하면서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콩국수는 사실 콩물이죠. 콩물을 남길수는 없기에 면과 함께 먹고 콩물까지 전무 비워줬답니다.  오랜만에 정말 고소하고 진한 콩국수 맛있게 먹었답니다.

 

2. 냉메밀 소바 7000원

소바는 면이 담긴 그릇과 육수가 담긴 그릇이 따로 담겨져서 나옵니다. 

소바는 메밀면이 정말 많습니다. 콩국수 면 양에 비교하면 정말 어마무시 하더군요. 기본이 저정도인데 곱배기는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네요.  메밀소바는 기호에 따라서 면이있는 그릇에 육수를 전부 부어먹던지 아니면 면을 조금씩 육수에 담가 먹던지 하시면 됩니다.

메밀소바는 정말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육수의 간도 정말 딱 좋아서 후후룩 먹기에 좋았어요. 오래된 메밀소바집 왜 이제 알았나 싶어요. 한그릇 시원하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전주한옥마을에 여행중이라면 메르밀 소바 본점에 아니면 신시가지 만성점에 가는것도 좋습니다.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북1길 30(만성동 1352-1)
  • 11월 ~  3월 매일 10:00 - 20:00
    4 월 ~ 10월 매일 10:00 - 21:00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94(전동 237)
  • 하절기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동절기 매일 10:00 - 20:00 월요일 휴무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요.

고민하다가 스키야키와 규동을 먹으러 멘드롱따또에 가기로 했답니다. 예전에 스키야키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고민없이 먹으러가자 하고 먹으러갔었어요. 그렇지만 원래 계획은 변하는 법이라고 했어요.

사실 원래 저희는 원산지에 되게 민감해요. 정말 민감하죠. 뭐 다른게 민감한건 아니고 미국산 고기에 좀 민감하죠. 미국산고기가 말이 많잖아요. 그래서 먹으면안되는 그런거죠. 고민없이 먹으려던차에 소고기 원산지가 호주산 미국산 이더군요. 이를 어쩌나 스키야키에는 호주산이 들어가겠지? 그러겠지? 그럴꺼야. 그치만 찝찝함은 결국 메뉴를 바꿀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고르게 되었어요.

 

 

텐동&카레 왕돈까스

어때요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사실 텐동카레는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에 텐동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 여기도 괜찮은지 궁금해서 시켜본것도 있어요.

궁금해서 .. 궁금하면 안되는 거였는데 말이에요.

 

1. 왕돈까스

가격 : 9500원

돈까스야 뭐 말이 필요하나요. 돈까스인데 돈까스라구요. 생각해보니 여기와서 돈까스는 정말 몇년만에 먹어본거 같아요. 예전에 멘드롱따또 오픈했을때 자주오고나서 몇년간 돈까스는 다른데서 먹다보니 잊고있었지요. 그치만 돈까스 정말 맛있었어요. 고민하지않고 먹을수 있는 메뉴 바로 돈까스 입니다. 메뉴가 많아서 고민이 된다 그러면 그냥 돈까스 시켜드세요. 후회없어요.

 

2. 텐동&카레 매운맛

이 음식은 순전히 궁금해서 시켰어요. 다른메뉴는 먹어본거라 새로움에 끌려서 고민하다가 주문했어요. 궁금해 하면 안됐었는데 말이에요. 일단 카레는 매운맛을 시켰어요. 튀긴걸 먹으니까 아무래도 좀 개운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골랐어요. 카레는 생각보다 맛이 좋았어요. 카레가 맛이 없을순없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에 소고기가 들어있더군요. 소고기카레 였을 줄 생각도 못했어요. 소고기만 빼고 의심병이라서 그래요. 먹었어요.

그다음엔 텐동이에요 텐동은 모양은 정말 안예뻐요. 튀김.. 튀김... 튀김은 사실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잖아요. 맞아요 생긴건 저래도 튀김이니까 맛은 있었어요. 그래도 좀 예쁘게 튀겼으면 더 먹음직스럽고 맛있었을텐데 좀 아쉬워요.

텐동에는 새우, 양파, 김, 버섯, 고추(정말 성의가 좀 없더라군요 씨라도 좀 빼고 튀겨주지), 고구마 이렇게 있었던것 같아요. 튀김은 나쁘진 않았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요근래 텐동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지라 개인적으로 모현동에 요쿠야마치 추천합니다. 그래도 적당히 잘 먹고왔어요.

 

급하게 메뉴 변경을 하는 바람에 만족스러웠던건 역시 돈까스 밖에 없었네요. 다른메뉴는 그래도 맛있어요. 자주가서 알아요. 다만 새로운메뉴 텐동카레는 좀 생각보다 별로였네요.

 

다음에는 다른걸 먹으렵니다. 다른걸 추천해요. 

 


  • 전북 익산시 고봉로 315(영등동 385-1)
  • 매일11:3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 주차시설완비

 

비가 오는 지난 주말에 본죽&비빔밥 카페에 갔습니다. 본죽에 비빔밥이라니 이곳은 본죽 뿐만이 아니라 비빔밥종류도 파는 곳 입니다. 본죽에서는 죽만 먹을수 있었는데 다양한 메뉴가 있다니 이제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 졌습니다. 항상 갔을때는 일요일이라 문이 닫혀있더니 오늘은 토요일이라 문이 열렸더군요.

 

영등동 본죽에는 밥종류도 팔기에 테이블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다른 본죽가게들보다 가게 내부가 넓어서 포장이 아닌 가게에서 먹고가도 갈만큼 여유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저녁시간에는 가게 안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고 또한 포장을 위해서 방문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자리에 앉으면 자리마다 메뉴판이 있었구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른다음에 카운터에서 선불로 결제를 하면되요. 

본죽이니 죽메뉴도 다양하게 많고 비빔밥메뉴도 많고 일반 뚝배기 메뉴들도 있었어요. 

저희는 죽하나 비빔밥 하나 먹으려고 고민하다가 단호박죽 하나와 본나물비빔밥을 주문했어요. 본나물비빔밥이 비빔밥의 가장 기본인 메뉴 같아보였어요. 메뉴에 따라서 비빔밥은 1000원을 추가하면 돌솥비빔밥으러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그냥 기본 비빔밥을 주문했어요.

 

먼저 비빔밥이 나왔어요. 비빔밥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비빔밥이 맞아요. 비빔밥에는 무나물, 시래기, 버섯, 호박 당근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고추장은 저렇게 봉지로 나와 있어서 기호에 맞게 추가해서 먹을수 있어요. 고추장양념은 2봉지가 들어있으니 취향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되요. 저희는 한개만 넣었더니 적당해서 한개만 넣어서 먹었어요.

 

잠시 뒤에 호박죽이 나왔어요. 호박죽은 언제봐도 맛있게 생겼네요. 여자친구가 호박죽을 좋아해서 본죽에 오면 항상 호박죽을 먹어요. 호박죽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음 그런데 뭔가 빠진거 같아요. 아 식후에 먹는 매실이 없네요. 본죽에 메뉴에 식후에 먹을수 있는 매실을 주는데 그걸 항상 챙겨먹지는 않지만 하나가 빠지니 뭔가 확실히 빠진티가 났어요. 있으면 잘안먹지만 또 없으니 생각나던데 매실을 빠트린 건지 다음에 가면 다시한번 알아 보아야겠어요.

 

주말에 간단에 가벼이 먹기 위해서 찾은 본죽이었습니다.  소화도 잘되고 간단히 먹고싶을때 먹으면 참 좋은 곳이에요.

다음에 또 찾아 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전북 익산시 무왕로9길 7 (영등동 831-2)\
  • 평일 9:00 - 21:30 일요일 휴무
  • 063-832-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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