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샐러드 먹는 곳이 생겼어요. 그동안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마땅히 먹을만한 것도 없어서 여기저기 다니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색다른 곳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이름은 아메리칸 트레이 랍니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알았는지 사람들이 많이고 하고 정보도 많고 하더라구요.

 

 

 

 아메리칸트레이

 

 

 메뉴 및 가격

 

두가지 세트가 있는세 세트로 먹으면 약간 저렴해요. 세트메뉴 구성은 샐러드하나 샌드위치하나 단호박스프 음료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그냥 단품으로 몇가지 시켜먹어봤어요. 

콥 샐러드 12500원

허브치킨샌드위치 7000원

단호박 스프 5000원

 

 구성

 

먼저 단호박스프를 먹어 보았어요. 세트로 주문하면 단호박스프가 작은 그릇에 2개가 나오는데 단품은 그것보다 많은양이 나오는것 같아요. 단호박 스프를 주문하면 같이나오는 식빵과 같이먹어도 맛있어요. 스프는 생각보다 묽어서 호로록 마실수있을 정도고 맛은 단호박스프에 치킨스프맛도 같이 나는 맛이었어요. 

콥샐러드입니다. 바싹부운 호밀빵과 각종 야채및 계절과일이 올라간 메뉴랍니다.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샐러드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더라구요. 콥샐러드는 같이나온 어니언소스를 뿌서먹어서 더 상큼한맛이 났어요. 

각종야채들이 입안에서 씹히는데 정말 입안이 심심하지 않은 맛이었어요. 샐러드 정말 맛있었어요.

 

마무리

브런치를 맛보러간 저희들은 정말 맛있게 먹고왔어요. 토요일 점심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들어가서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까지 적지않은 시간이 걸렸어요. 저희가 기다리는동안에 많은 배달주문과 테이블이 꽉찰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방문했기에 정말 요즘 맛있는 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샐러드들도 신선했고 음식을 주문하면서 양이 조금 부족하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먹을때쯤엔 이미 배가 불러서 놀랐어요. 사실 샐러드보울이 상당히 커서 양이 적진않아요. 여기에 음료까지 마셔주면 더 배부름을 느꼈을거 같아요. 

아메리칸트레이 생각보다 더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찾아갈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09:00 - 21:00 (마지막주문 20:00)
휴무일 둘째 넷째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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